호남아침신문에 실린 미실란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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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8
조회수 446

작성일 2012-05-10 18:21:58


곡성군, (주)미실란, 농촌진흥사업 발전 공로상 수상

2010. 12.29(수) 16:36



[호남아침신문]곡성군 장선리에 위치한 (주)미실란(대표이사 이동현)은 지난 22일 농촌진흥청에서 농촌진흥사업발전 연구공로상을 수상했다. 

(주)미실란 이동현 대표는 산,관 협력으로 농촌진흥청 연구성과물을 현장에 적용하고 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개선 및 식품안전 관리의 새로운 모델과 방향을 제시하여 공로상을 받았으며, 특히 이번 수상은 쌀 가공 원료곡의 계약생산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과 원료곡 공급, 가공판매가 보장될 수 있는 산-관-연-농업인을 연결한 수범적인 협력 모델이라고 밝혔다. 

(주)미실란은 2007년 처음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발아현미용 품종선발을 위해 산,연 연구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연구를 시작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발아현미 전용 품종을 선발하여 발아현미 시제품을 개발하고 오색발아 떡, 미숫가루 등 2차 가공 식품을 출시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발아현미 업체 중 연구, 재배, 가공의 삼박자가 갖춰진 국내 유일의 업체이다. 

또한, 금년에도 2008년부터 종자 증식한 삼광벼를 이용하여 국내 최초로 발아현미 원료곡 생산단지 20ha를 만들고 특히, 곡성군, 농협, 산업체, 생산농가가 원료곡 계약생산과 산업화를 위해 협약체결을 하였다. 

한편, 앞으로 산-관-연-농업인이 협력체계를 완성하여 농가는 친환경 유기재배 생산, 농협은 원료곡 저장과 매입자금 지원, 업체는 발아현미 등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키로 하며 기존 원료곡과 대비 30% 높은 가격으로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장을 하기로 했다.


오승택 기자 ohsgta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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