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발아현미 제품개발로 농민·소비자 '윈윈'
기사입력 2008-10-02 16:12
미실란, 2일 곡성서 산연공동연구 개발한 가공식품류 품평회
기능성 친환경 발아현미 제품을 국내 육성 품종으로 개발 및 시장 출하를 추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농업회사법인 미실란이 2일 곡성에서 가공식품류 품평회를 가졌다.
미실란은 산연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육성 벼 품종을 중심으로 발아현미의 품질과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등 과학적, 체계적으로 재배농민과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날 품평회에는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와 조형래 곡성군수, 농촌진흥청장, 대학교수, 쌀 생산 및 소비자 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과 다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한 벼 품종을 친환경 농가에 보급하고, 우리 쌀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며, 체계적인 결과를 가진 고품질, 고기능성 친환경 발아현미 가공으로 국제경쟁력을 가진 우리 쌀 농산물 가공식품류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 과정을 소개했다.
미실란은 올해 1차적으로 친환경 재배 및 발아현미용으로 적합한 30여 품종을 선발했으며 우선적으로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이 적극 추천하는 삼광벼, 홍진주벼, 화선찰벼, 흑광벼, 설갱벼, 큰눈벼 6품종을 중심으로 그 적성을 최대화한 농산물 가공식품류(밥, 떡, 미숫가루, 국수 등)로 선보였다.
미실란은 앞으로도 발아현미를 이용한 오색떡, 미숫가루, 죽, 과자 등 웰빙 식품활용도를 다양화함으로써 산업화를 촉진, 소비자에게는 안전성이 보장되면서도 맛 좋은 쌀 제품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증대 기회를 넓혀가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실란 관계자는 "현재 친환경 발아현미용 벼 품종을 확정해 농가에 보급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재배농민과 소비자와의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품종, 재배, 저장, 가공, 품질, 기능성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매뉴얼화로 재현성 있고 균일한 품질의 친환경 발아현미 가공식품류를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이 필요함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고근석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이날 행사가 발아현미 가공현장 시찰 및 밥, 떡, 미숫가루, 국수 등 발아현미 제품 품평회가 같이 열리게 돼 품종 개발에서 제품 생산까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다양한 용도의 쌀 품종 개발을 통해 산업화하고, 농가소득원 확보에도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전라남도청
친환경 발아현미 제품개발로 농민·소비자 '윈윈'
기사입력 2008-10-02 16:12
미실란, 2일 곡성서 산연공동연구 개발한 가공식품류 품평회
기능성 친환경 발아현미 제품을 국내 육성 품종으로 개발 및 시장 출하를 추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농업회사법인 미실란이 2일 곡성에서 가공식품류 품평회를 가졌다.
미실란은 산연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육성 벼 품종을 중심으로 발아현미의 품질과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등 과학적, 체계적으로 재배농민과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날 품평회에는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와 조형래 곡성군수, 농촌진흥청장, 대학교수, 쌀 생산 및 소비자 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과 다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한 벼 품종을 친환경 농가에 보급하고, 우리 쌀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며, 체계적인 결과를 가진 고품질, 고기능성 친환경 발아현미 가공으로 국제경쟁력을 가진 우리 쌀 농산물 가공식품류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 과정을 소개했다.
미실란은 올해 1차적으로 친환경 재배 및 발아현미용으로 적합한 30여 품종을 선발했으며 우선적으로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이 적극 추천하는 삼광벼, 홍진주벼, 화선찰벼, 흑광벼, 설갱벼, 큰눈벼 6품종을 중심으로 그 적성을 최대화한 농산물 가공식품류(밥, 떡, 미숫가루, 국수 등)로 선보였다.
미실란은 앞으로도 발아현미를 이용한 오색떡, 미숫가루, 죽, 과자 등 웰빙 식품활용도를 다양화함으로써 산업화를 촉진, 소비자에게는 안전성이 보장되면서도 맛 좋은 쌀 제품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증대 기회를 넓혀가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실란 관계자는 "현재 친환경 발아현미용 벼 품종을 확정해 농가에 보급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재배농민과 소비자와의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품종, 재배, 저장, 가공, 품질, 기능성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매뉴얼화로 재현성 있고 균일한 품질의 친환경 발아현미 가공식품류를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이 필요함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고근석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이날 행사가 발아현미 가공현장 시찰 및 밥, 떡, 미숫가루, 국수 등 발아현미 제품 품평회가 같이 열리게 돼 품종 개발에서 제품 생산까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다양한 용도의 쌀 품종 개발을 통해 산업화하고, 농가소득원 확보에도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전라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