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ㅣFTA 파고를 넘어라] 유기농 발아현미 승부수

미실란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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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미실란 이동현 대표

[한국농어민신문 성은혜·박성혁 기자] 



자유무역협정(FTA) 확산으로 우리 앞엔 농산물 시장 개방이라는 큰 물결이 놓여있습니다. 농업이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는 지금, 농촌에 머물며 자기만의 기술로 활로를 찾은 이들을 소개합니다.
 







큐슈대학에서 농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동현 농부는 곡성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폐교가 된 곡성동초등학교에 미실란 간판을 걸고 친환경 유기농 쌀과 발아현미에 매달렸습니다.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와 가격이 떨어졌지만 웰빙 수요에 대처한 차별화 전략은 적절했습니다. 이 대표는 환경과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FTA 시대를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이동현 대표의 손을 거친 벼 품종은 총 900개가 넘습니다. 연간 122톤의 유기농 쌀을 취급해 13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립니다. 미실란이 많이 사용하는 품종은 유기농 발아현미에 적합한 ‘삼광벼’를 중심으로 전남지역에서 유기농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새청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은 당뇨, 다이어트 기능성의 ‘도담쌀’ 등입니다.

학생이 떠난 폐교에 초등학생들이 소풍을 오고 주민들이 음악회를 감상하러 찾아옵니다. 미실란은 문화공간으로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2층 옛 도서실은 ‘불멸의 이순신’ 작가인 김탁환 소설가의 집필실이 되었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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