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뉴스보도 — '09년도 신지식농업인 章 [미실란 이동현 대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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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8
조회수 475

작성일 2012-05-10 18:15:43


전남도, 신지식 농업인 5명 전국 최다 배출

서명진 기자, aja4015@hanmail.net

등록일: 2009-03-30 오후 4:39:31


전라남도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신지식농업인에 채소분야 담양 김상식(44)씨 등 도내 농업인 5명이 선정돼 전국 최다 배출을 기록했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올해 신지식농업인으로 채소분야 담양 김상식씨를 비롯해 가공분야 광양 김승희(49.여), 곡성 이동현(38), 영광 최윤자(59.여)씨, 축산분야 담양 송홍주(55)씨 등 도내 5명을 비롯해 전국 22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신지식농업인은 농업의 생산, 가공, 유통 등을 끊임없이 개발 개선해 농업, 농촌의 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채소분야 담양 김상식씨는 친환경 무농약 인증 쌈채소를 연중 생산해 대형마트 등에 납품해 소득을 올렸다.

가공분야 광양의 김승희씨는 매실 원액을 이용한 기능성 짱아찌 등 매실가공식품을 개발해 해외 수출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해 왔으며 영광 최윤자씨는 함초와 모싯잎 송편을 접목해 웰빙 전통음식을 개발, 일반보다 3~4배 높은 가격을 유도함으로써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해왔다.

또 가공분야 곡성 이동현씨는 친환경쌀을 이용한 발아현미로 건강식품을 개발했으며 축산분야 담양 송홍주씨는 전국 최초 유기축산 산란계 인증으로 친환경 축산실천 및 대형유통업체 판로를 통한 소득을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서은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신지식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통한 지식농업의 확산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며 “전남농업 선진화를 위해 신지식인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1999년부터 독창적인 농업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농업에 기여해 온 우수농업인을 추천해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 올해까지 모두 57명의 신지식농업인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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